분류 전체보기3 자식은 꼭 낳아야 할까 어느날 친한친구가 물었다.왜 자식을 낳아야 할까? 난 그게 고민이야.그게 왜 고민이야? 라고 난 대답했다. 나는 크면서 자연스레 결혼하고 자식도 낳을꺼라 생각했다. 참고로 난 애기 아빠다 둘쨰도 생각하고있고...군대 다녀와서 제대로된 연애를 시작했고, 자연스레 결혼까지 갔다. 그리고 자식이 생겼다.지금 나는 후회는 없다. 물론 키우먼서 잠도 못자고 놀러도 자주 못가고 힘들긴하다.하지만 내새끼만 생각하면 저절로 웃음이 난다. 분명 힘든데 힘이난다. 직장에서 쓴소리를 듣고 기분이 안좋을때도 휴대폰 배경화면에 있는 내새끼 사진만 보면 웃음이 나고 힘이난다. 막상 자식을 낳아보니 나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더라.우리 어무이아부지도 이렇게 나를 대해줬겠지.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자식을 낳고 부모님이랑 더 친해지고 그.. 2024. 7. 18. 과연 결혼을 해야할까 어느날 친한동생이 결혼 해야해? 라면서 물어본적이 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난 결혼 해보니 좋아. 라고 대답했다. 요즘 주변에서 결혼을 안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이 지는것 같다.주변 사람들에게 결혼하라고 강요는 안하지만 누군가 나에게 결혼에 대해 물어보면 항상 긍정적으로 말한다. 왜 결혼을 하면 좋은가 1. 힘들때나 슬플때 언제나 옆에서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참 다행인 것 같다. 힘들거나 슬픈일이 닥쳤을때 함께 이겨낼수 있는 가족이 있다는게 참 좋다군대 시절을 생각해보면 참 포기하고 싶었던 때가 참 많았는데 이겨낼수 있었던 이유가 동기들 때문이었다. 누나같고, 동생같고, 가장 베프인 와이프 떄문에 참 행복하다.물론, 아주가끔은 싫을때도 있긴 하지만 좋을때가 더 많긴하다 2. 나는 결혼을 하면서 처.. 2024. 7. 9. 시작. 어느날 갑자기 글이 쓰고 싶어졌다. 왜? 이유는 잘 모르겠다.원래 내가 글쓰기를 좋아했나?.. 지금생각해보니 좋아했던것 같다. 어릴때부터 일기도 쓰고, 웹소설도 연재했고, 다양한 주제로 블로그에 포스팅도 하고...지금도 그렇지만... 이것저것 두서 없이 마음가는대로 글을 쉽게쉽게 썼던것 같다.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읽어도 무슨말인지도 모를 정도로 그냥 내생각위주로 의식의흐름대로 많이 적었던 것 같다. 조금 궁금하긴 하다.30대 애기아빠이자 직장인으로서의 일상 생각들이 어렸을때와 어떻게 다르고 바꼈는지.. 나름 가고싶었던 회사에 취업해서 만족하며 살고있고, 사랑하는 와이프와 딸내미가 있고,이것저것 생각하고 글쓰기를 좋아했던 나는.그동안 얼마나 성장했고,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지 궁금하긴 하다. 그래서 이.. 2024. 7. 1. 이전 1 다음